Blog

2024 메이저리그 연봉 상위 선수들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들의 연봉은 그들의 기량과 시장 가치에 따른 중요한 지표로 여겨집니다. 특히, 2024년에도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연봉이 가장 높은 선수 10명을 상세히 살펴보며, 그들의 계약 조건과 특성을 알아보겠습니다.

1위: 오타니 쇼헤이

2024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한 선수는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입니다. 그의 연봉은 약 7천만 달러, 한화로는 약 966억 원에 달합니다. 오타니는 10년 동안 총 7억 달러라는 역대 최고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북미 프로스포츠 역사상 가장 높은 규모로 평가받습니다. 2023 시즌 동안 그는 아메리칸 리그 MVP를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투수와 타자 두 포지션에서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위: 맥스 슈어저와 저스틴 벌렌더

2024년 연봉 순위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두 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맥스 슈어저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렌더입니다. 두 선수 모두 연봉은 약 4천333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598억 원에 해당합니다. 슈어저는 통산 사이영상을 3회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벌렌더 또한 금강불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역대급 투수입니다.

4위: 애런 저지와 제이콥 디그롬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이콥 디그롬은 각각 약 4천만 달러, 한화로 약 552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4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지는 2022년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62홈런을 세운 바 있으며, 디그롬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패스트볼 구속을 자랑합니다.

6위: 앤서니 렌돈

LA 에인절스의 앤서니 렌돈은 약 3천857만 달러, 한화로 약 532억 원의 연봉을 기록하며 6위에 오릅니다. 7년 계약 총액은 2억 4천5백만 달러에 달하는데, 그는 2019년 월드시리즈에서 큰 기여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상으로 인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위: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트라웃은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12년 동안 총 4억 2천6백5십만 달러의 계약을 통해 약 5억12억원의 연봉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는 팀의 주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2014년과 2019년 두 번의 MVP를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8위: 게릿 콜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은 9년 계약으로 총액 3억 2천4백만 달러, 연봉 약 4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2023년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뛰어난 피칭 능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9위: 패트릭 코빈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패트릭 코빈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각각 약 489억원과 483억원의 연봉으로 9위와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빈은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선수이며, 스트라스버그는 2012년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투수 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10위: 놀란 아레나도와 코리 시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놀란 아레나도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코리 시거는 각각 약 483억원의 연봉으로 공동 10위에 있습니다. 아레나도는 2019년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시거는 양대리그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 선수 연봉

한국 선수들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약 108억원의 연봉으로 50위에 이름을 올립니다. 그는 6년 계약 총액 1억 1천3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팀에서 높은 연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소속으로 4년 계약 총액 2천8백만 달러, 연봉은 약 96억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KBO리그 출신으로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결론

2024년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는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계약 조건에 따라 변동이 많았습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연봉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맥스 슈어저와 저스틴 벌렌더와 같은 대투수들이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들도 글로벌 무대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메이저리그의 연봉 순위를 통해 선수들의 가치와 팀 전략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점입니다.

질문 FAQ